'산림환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됐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뤘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 속 한복판에서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맹그로브 도입방안 모색 간담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 흡수와 저장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개체 선발 및 적응시험 등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그로브는 해안 지역이나 강의 하구, 염분이 많은 물에 서식하고, 바닷물에서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다.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표적 블루카본 수종이다. 탄소흡수와 저장 기능 이외에도 태풍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해안 침...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전국 최초로 27일 화순군에서 막이 올랐다.사진 전라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이 행사를 30일까지 4일간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 국내 산림치유지도사, 관련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오는 10월 화순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2020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열린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대회는 코로나 이후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남이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경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가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분야 연구기관 중 7년 연속 산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및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연구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기적인 모임과 학술대회를 통해 중앙부처 산림과학기술 과제 발굴과 협업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육성 및 관리기술, 산림자원 공동조사 등을 통한 생태조사와 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득실 전남...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개원 100년을 맞아 산림 자원화를 위해 걸어온 지난 100년을 되짚고 미래 100년은 도민 행복에 기여한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8일 숲치유광장에서 개원 100년 기념행사를 갖게 된다. 기념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지역대학과 업무협약, 미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과거와 현재 사진전, 연구 성과 전시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에선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 등산객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그동안 해제면은 군에서 등산로 정비사업 예산을 받아 매년 등산로 정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추석 전까지 봉대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3개 코스 15.5km에 대해 제초작업을 완료하고 훼손된 시설물과 노면에 대한 보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통해 봉대산을 비롯 지역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은 최근 군도 26호선, 지방도 8...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오른쪽)이 김규송 화순군산림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 화순군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7일 유명기 과장이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 과장은 특히 만연산 치유의 숲·백아산과 한천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고 화순고인돌공원 조성과 에코 힐링 휴양관 ...
구충곤 군수(오른쪽)가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장과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자치부문)을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산림환경포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했다. 구충곤 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